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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
더블-샷 doubleshot/shot2
보통 샷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
언라이트
하이큐!!
청의 엑소시스트
사이퍼즈
변신자동차 또봇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라이브)
League of Legends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빙과 (고전부 시리즈)
BROTHERS CONFLICT
C0DE:BREAKER
BBC Sherlock
앙상블 스타즈!
STARTREK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볼트론 : 전설의 수호자
ACCA 13구 감찰과
프로듀스101 시즌2
두루두루 얕고 넓게 파는 잡덕.
*
1/6 수정 : 사양 확정, 본문 내용 일부 추가/삭제
2017년 1월 7일 디.페스타 신간 안내입니다.
(사실 항상 그렇듯이 펑크 방지용 홍보입니다)
(실제 책에는 회색 음영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목구멍 속의 총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미카즈키 오거스*올가 이츠카
*말은 미카올가지만 거의 그냥 캐해석하는 책입니다.
*커플링에 충실하지 않습니다.
*미카쿠, 미카아트로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애묘사는 미카올가만 있습니다)마감 전에 이런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날조 설정이 많이 많이 들어갑니다.
1기와 2기 사이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집 형식의 날조책입니다.
미카즈키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가벼운 기억 장애가 생기거나,죽었던 팔이 살아 돌아오거나,
바르바토스의 자아가 등장하거나 합니다.
정말 뭐가 나와도 괜찮겠다 하는 분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1월 7일 토요일 디.페스타
[K15] 존잘님이 이번엔 진짜로 말메책 내준다고 해서 신청한 부스
>>> A5 52p 7000원 (확정) <<<
표지는 수 님께 커미션으로 받았습니다.
내지 샘플은 여기▼▼▼
(이어지는 내용이 아닙니다)
5월 19일 추가
가맘... 이 아니라 마감했습니다
마
감
마감 !!!!!!!!!!!!!!!
근데 수위는 아니에요 걍 건전해여 암것도 안함
구간이랑 같이 가져갑니다 구간은 블로그 밑에 있을거예요
5월 21일 어나더스테이지 [B14b] Strawberry Cheesecake
마감 간당간당한데 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서 인포 미리 작성합니다 (매우늦음)
앙스타 레이카오 오메가버스AU 소설본
40p 내외(예정) 36p 4000원
※주의
• 마감하면 R18 이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 오리지널 설정이 다수 들어가있습니다
• 아이돌 하지 않습니다
• 카오루 가정사 날조
• !! 희미하게 에이카오의 기운을 감지
1209 추가
사양 변경되었습니다. A5 44p 떡제, 6000원
0801 추가
재판 선입금 → https://t.co/8bYteQN8AT
1월 31일 디페스타 L14에 나왔던 앙스타 레이카오 기반 리츠카오책
레이랑 카오루랑 몸만 애인인 관계인데 리츠가 형 괴롭히려고 카오루한테 집적대는 얘기입니다.
A5 중철 44p
실제 책은 표지색이 좀 탔습니다ㅠㅅㅇ)9 양해해주세요...
5000원 + 등기 2500원 = 7500원,
수위본이라 신분증 확인이 필요합니다.
********@gmail.com ←이쪽 주소로 이름과 주민번호 앞 6자리가 보이게 신분증 사진을 보내주세요.
확인 후에 답장으로 입금계좌(신한)를 보내드립니다.
신분증의 이름, 입금자명, 받는 분 이름이 동일해야 하고, 1인 1권 구매 가능합니다.
대리구매는 나빠요! 마감한 원고는 여러분이 성인이 될 때까지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체국이 혼잡하니 설 연휴 후에 배송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문의는 역시 위의 메일로 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통판 완료
샘플▼
오후에, 카오루가 천천히 부실 문을 열자 변함없이 햇빛 한 줄기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교실 안에는 푸른 빛을 내는 거대한 수조와, 바닷물인지 민물인지 모를 수조 속에서 떼를 지어 헤엄치는 이름 모를 물고기들, 그리고 수조에 두 손바닥을 대고 물고기에게 말을 걸고는 웃고 있는 부장이 있었다.
"와아, 카오루~?"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카나타가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활짝 웃었다. 얼핏 천진난만해 보이는 그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카오루도 어깨를 늘어뜨리고 웃음을 지었다. 수조 사이,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 교묘하게 위치한 책상 하나에 가방을 올려놓고 카나타 옆에 서서 물고기 떼를 바라보았다. 물고기라면 물 속에 있을 수만 있으면 걱정이나 고민 따위 없을 텐데, 문득 눈앞의 열대어가 부러워졌다.
"카오루가 동아리 활동 시간에 부실에 있는 건 오랜만이네요. 오늘은 '약속'은 없나요?"
여느 때와 같이 태평한 어조로 물은 카나타는 이제 수조 벽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었다. 조금 기쁜 듯이 보였다.
"오늘은 없어. …가끔은 조용한 데서 가만히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그런가요, 잘됐어요. 오늘은 소마가 늦을 것 같다고 '메시지'를 보내서 혼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역시, '동료'가 있는 편이 즐거우니까, 하고 그가 덧붙였다. 기분이 좋을 때의 카나타의 목소리는 미소와 마찬가지로 공간 전체를 새파랗게 물들이는 힘이 있었다. 부실 전체가 바다에 잠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카오루는 뒤죽박죽인 머릿속을 털어내듯이 고개를 조금 기울였다. 빠르게 이리저리 움직이는 열대어 무리를 눈으로 쫓으며 생각을 비운 지 얼마나 지났을까, 카나타가 다시 한 번 말을 걸었다.
"그러고 보니, 낮에 치아키에게 카오루가 다쳤다고 들었는데, 괜찮은가요?"
과연 모리사와 치아키…,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전개인 것은 사실이었다. 카오루는 애매하게 웃으며 카나타에게 왼손을 뻗어 손목을 이쪽저쪽으로 돌려 보였다.
"괜찮아, 괜찮아. 조금 긁힌 것뿐이야."
손목을 젖히자 묵직한 쓰라림이 올라오는 것을 내색하지 않고 참아냈다. 카나타는 조금 걱정스러운 눈빛을 했지만 금방 하얀 거즈 위에서 시선을 뗐다. 잠시 걷었던 소매를 도로 내리고 카나타와 눈을 마주쳐 웃었을 때, 조용한 부실에 희미하게 진동이 울리는 소리가 퍼졌다. 책상에 놓아둔 가방 안의 휴대폰이 울린 소리였다.
카오루가 수조 뒤로 돌아 가방을 뒤져 휴대폰을 꺼냈다. 메신저가 아닌 일반 메시지였다. 화면에 표시된 이름에 자기도 모르게 표정을 가라앉혔다. 히라가나가 액정에 가득 찼다. 그 흔한 메신저는 고사하고 한자변환조차 할 줄 모르는 기계치를, 평소처럼 혀를 차며 몰래 웃을 여유는 남아 있지 않았다. 레이가 보낸 메시지 내용은 간단했다. 오늘 연습은 나왔으면 한다. 등 뒤에서 카나타가 얼굴을 내밀었다.
"카오루?"
고개를 들어 카나타의 동그랗게 뜬 눈을 쳐다보자 그가 고개를 갸웃했다. 레이인가요?
"응, 사쿠마 씨. 오늘은 유닛 연습에 나오라고."
"그런가요…. 카오루는 연습도 동아리만큼 많이 빠지니까, 잡을 기회는 드무니까요."
카나타는 싱긋 웃으며 말했다. 교내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꿰고 있는 레이라면 카오루가 오늘 부활동에 착실하게 출석한 것 정도는 알고 있을 터였다. 어쩌면 이미 그를 연습실로 생포해 갈 수를 써 놨을지도 몰랐다. 가공할 악력을 가진 후배를 떠올리자 조금 불안해졌다. 목덜미를 잡혀 복도를 끌려가는 것만은 사양이었다.
"어쩔 수 없지, 슬슬 잡으러 올 때가 됐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어. …아, 카나타 군, 하나만 부탁해도 될까?"
뭐든 들어 주겠다고 말하는 듯 다정한 미소에 카오루는 팔을 들어 올렸다. 연습 중에 교복을 입을 수는 없으니 어떻게든 상처가 레이의 눈에 띌 것이 분명했다. 그라면, 카오루가 아무리 얼버무려도 끝까지 다친 이유를 알아내려 추궁할 위험이 있었다. 도망칠 구멍은 만들어 놓는 것이 좋았다.
"이거, 부활 중에 손이 미끄러진 걸로 해도 괜찮아?"
되도록 곤란한 표정을 짓자 카나타는 의외인 듯 눈썹을 치켜올렸지만 곧 예의 평화로운 미소와 함께 알았어요~, 하고 대답해 주었다. 이럴 때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는 점이 편했다. 그도 그 나름대로 카오루가 무엇 때문에 다쳤는지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의 머릿속은 언제나 요만큼도 짐작이 가지 않았지만 카오루는 이번 한 번만 저 좋을 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카나타는 자신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시 연습에 가는 것도 레이를 마주하는 것도 영 내키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해양생물부 부실에서 버티다 겨우 복도로 나온 카오루를 맞이한 것은 부실 문 앞에 서 있던 아도니스였다. 그를 보자마자 하카제 선배, 하고 한 번 부르고 어깨를 잡아챈 아도니스에게 도망가지 않는다고 안심시키는 사이 연습실까지 거리의 절반을 질질 끌려갔다. 뒷덜미를 잡은 손을 놓고도 연습실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아도니스의 시선은 사냥감을 보는 짐승의 눈마냥 날카롭게 카오루를 향해 있었다. 매번 느끼지만 아도니스는 지나치게 충성심이 있는 후배였다.
"사쿠마 선배, 하카제 선배를 데려왔다."
연습실에는 당연하지만 레이와 코가가 있었다. 카오루를 보고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는 코가와 태연하게 손을 흔드는 레이에게 건성으로 인사를 하고 체육복을 꺼내들었다.
"순순히 나타나는 것도 뭔가 기분 나쁘…어이, 그 손은 어떻게 된 거야?"
카오루는 가만히 침을 삼켰다. 코가가 손목을 지적하자 레이의 시선이 따라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거 말이지, 좀 전에 부활동에서 좀 다쳤어. 별 거 아냐."
가볍게 받아넘기고 카나타에게 했던 것처럼 손목을 움직여 대수롭지 않음을 어필했다. 코가는 인상을 쓰고 큰 소리로 타박하기 시작했고, 옆에서 아도니스가 가끔 걱정하는 말로 끼어들었다. 예상했던 대로였다. 알기 쉬운 후배들이다.
레이는 눈을 천천히 깜박이더니 아프지 않은가를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자 조심하라는 말만이 돌아왔다. 카오루는 그새 먼지가 붙어 점착력이 떨어진 종이 테이프 자락을 내려다보았다. 의외로 쉽게 넘어갔다. 이대로 괜찮은가, 슬쩍 레이의 눈치를 살폈지만 크게 신경쓰는 것 같지 않았다.
연습은 무사히 시작되고 무사히 진행되었다. 카오루가 느끼기에는 그랬다. 불참 쪽이 일상인 카오루는 평소 연습 때 유닛 멤버들이 어떤지 알 방법이 없었다. 다만 어색하거나 부자연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었다. 쓸데없이 체력이 넘치는 후배들은 신나게 날뛰었다. 해가 질 즈음이라서인지 레이도 다른 때보다 지친 기색이 덜했다. 카오루가 싫어하는 종류의 떠들썩함은 아니었다. 과연 '삼기인' 사쿠마 레이의 유닛,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학교에서는 다소 삐걱거리는 사이일지라도 신기하게 무대 위에서는 호흡이 맞았다.
두 시간 가량 이어진 연습은 스테이지 전체 동선을 되짚는 것으로 끝이 났다. 여전히 소란을 피울 힘이 남아있는 듯 목을 울리며 코가가 제일 먼저 연습실을 나섰고, 아도니스가 그 뒤를 따랐다. 레이는 연습실 거울에 기대어 앉아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카오루가 그 옆으로 다가가 주저앉자 그가 크게 숨을 내쉬었다.
"사쿠마 씨 괜찮아? 우리 후배들은 체력 바보니까 그 녀석들 페이스에 맞춰 주려면 힘들다고."
농담조였지만 진심이었다. 레이는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니 24시간 내내 기운이 남아도는 코가와 아도니스를 완전히 따라가기는 무리였다. 카오루 자신 역시 그렇게 무시무시한 체력도 없거니와 설령 있다고 해도 삶의 모토인 느긋함을 거스르고 연습에 온 힘을 쏟아붓고 싶지도 않았다.
"모처럼 전원이 모였으니 무리해 본 게지. 카오루 군이 연습에 꼬박꼬박 나와 주면 부담이 많이 줄겠네."
"아―, 싫은데. 사쿠마 씨가 무리하는 수밖에 없겠어―."
가볍게 받아치자 레이가 쿡쿡 웃었다.
"카오루 군은 이 사람에게는 가차없구만."
레이의 손이 뒤통수를 감싸고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카오루는 그 손에 기댔다. 반대쪽 손이 상처 위를 덮어 움찔했지만 순간일 뿐이었다.
"정말로 아프지 않은가? 다쳤으면 굳이 참가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긴 손가락이 천천히 거즈 표면을 쓸었다. 비치지 않게 여러 겹으로 덧댄 천 아래에는 붉게 일어난 울혈과, 푸른 멍, 이중 삼중으로 벌어진 잇자국이 있었다. 리츠에게 짓눌려 생긴 상처. 리츠의 송곳니 자국. 리츠가 물어뜯은 피부. 리츠가 드러낸 살. 리츠가 마신 피.
그것들이 레이의 키스를 거절할 명분은 되지 못했다.
고개를 틀어 입술을 조금 더 깊이 겹치면서 익숙해진 혀를 끌어들였다. 물기 어린 소리가 났다. 미지근한 입 안이 점차 뜨거워지는 감각에 카오루가 가늘게 뜨고 있던 눈을 완전히 감았다. 상처 위를 배회하던 손은 그대로 아픈 손목을 끌어당겨 상반신 전체를 밀착해 왔다. 등을 안고 매달리자 가볍게 입천장을 간질이던 혀가 이빨 하나하나를 흝어 확인하고는 톡톡 두드렸다. 다음으로 혀가 얽히고, 타액이 섞이고, 숨이 뭉쳤다. 종종 일부러 입술을 떼고 숨을 몰아쉬면 레이는 목 깊은 곳에서부터 그르렁거리며 더 세게 밀어붙였다. 그 때마다 머리를 감싼 손에 힘이 들어갔다. 등줄기를 타고 서늘한 땀이 흘렀다.
긴 키스가 끝날 즈음 오른쪽 입가가 다시 터졌다. 피는 나지 않았지만 살갗 아래로 붉은 살이 드러났을 것이었다. 그래도 피비린내는 날까. 입술이 완전히 떨어지고 눈을 다시 뜨고 나서 젖은 입술을 손으로 훔칠 때 카오루는 레이가 오른쪽 입술 끝을, 정확히 찢어진 부분만을 건드리지 않은 것을 알았다.
뜻밖의 하이큐
!!!
스포츠 다시 안판다고 한게 엊그제같은데
음 그때 아마 다시 스포츠물 파면 내가 개다 같은 말을 했던 것 같으니까
왈왈
멍멍멍멍
낑낑 그르르르르르르
왕! 왕왕! 컹컹컹